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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스테노린차4

사랑초 싹&꽃이 보여요 사랑초를 심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식물을 키우면서 매일 아침 오늘은 얼마나 자랐나 들여다보는 게 참 재밌답니다 이건 어제 아침 찍은 사진인데요 같은 사랑초 스테노린차인데 생긴 모습이 약간 다르지 않나요? 첫 번째 사진은 잎이 나오기도 전에 꽃망울이 주렁주렁 맺혔어요 뭐 저렇게 성질 급한? 아이가 다 있지... 얼마나 꽃을 보여주려고 저러는 건지 두 번째 사진은 사랑초 잎이에요 저 두 사진 다 같은 사랑초 스테노 린 차예요 (다른 종류들은 아직 싹도 않나 왔답니다) 오늘 보니 며칠 안에 꽃이 활짝 필 거 같아요 아래는 오늘 아침 사진이에요 꽃망울이 커졌어요 내일쯤은 꽃을 볼지도 모르겠어요 2022. 8. 15.
친구에게 나눔한 사랑초 근황 사랑초 심으면서 남은 사랑초들은 친구에게 분양? 했는데요 화분에 심어 옥상정원에 두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베란다에 둔 제 사랑초들보다 빨리 자라고 벌써 꽃까지 폈다고 해요 저의 베란다 사랑초는 이제 싹이 올라왔답니다 하지만 친구의 사랑초는 아주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보시죠! 제 사랑초랑 너무 비교가 됩니다 사랑초 스테노 린 차는 제가 작년에도 키워봐서 알지만 꽃이 피고 피고 지면 또 피고 엄청난 꽃을 보여주는 애랍니다 하지만 모든 사랑초가 그렇듯 해를 너무 좋아해서 꽃망울이 터져도 해가 안 비치면 활짝 펴주질 않아요 어서 제 사랑초도 꽃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2022. 8. 12.
겨울꽃 사랑초 구근 심기 2탄 우리 집 주상전하가 방해를 해서 겨우겨우 시간 내서 드디어 심었습니다 사실 더 미루면 안 될 거 같아서 마음먹고 심었답니다 전 글에 흙 종류를 몇 가지 소개했는데요 작년에 심어봤을때 사랑초는 일반 상토에서도 잘 자랐기에 이번엔 이것저것 섞지 않고 화분 제일 아래에 배수층 난석을 깔고 상토(지렁이 배양토) 8 피트모스 2 비율로 섞어서 담았어요 그리고 사랑초 구근! 제일 윗부분(싹 부분)을 2cm 정도 잠기게 묻어주었어요 앞으로 자라는 걸 봐서 복토를 해주던 할 거예요 저에게 제일 중요한 시간 총진 싹 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 벌레는 무서우니까요 뭐든 심을 때마다 미리미리 대비 차원에서 항상 뿌려주고 있어요 왕창왕창!! 물은 처음에 한번 흠뻑! 주고 당분간은 안 줍니다 싹이 올라오면 줄 거예요 쉽지만 힘들었던.. 2022. 7. 10.
사랑초 심기전에 흙 배합하기 사랑초는 정말 정말 잡초처럼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구근류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키우는 건 좀 더 좋은 흙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어떤 흙을 써야 할지 찾아보다가 너무 많은 배합률에 그냥 포기하고 제가 찾은 쇼핑몰에서 다 섞인 배합토를 샀답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흙을 보여드릴게요 난석 - 화분 제일 밑에 배수층으로 깔아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지렁이 배양토 - 비료부터 각종 좋은 건 다 섞은 배양토 주로 사용하는 흙이에요 산야초 - 흙의 배수성과 통기성을 위해서 배양토에 추가로 조금씩 섞어주고 있어요 피트모스 - 이건 보수성 때문에 구근식물에 많이들 사용하는 흙이에요 조금씩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쓰는 지렁이 배양토 배합률이에요 이도 저도 귀찮다 하시는 분은 이거 하나만 쓰셔도 충분할.. 202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