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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주상전하가 방해를 해서
겨우겨우 시간 내서 드디어 심었습니다
사실 더 미루면 안 될 거 같아서
마음먹고 심었답니다
전 글에 흙 종류를 몇 가지 소개했는데요
작년에 심어봤을때
사랑초는 일반 상토에서도
잘 자랐기에
이번엔 이것저것 섞지 않고
화분 제일 아래에 배수층 난석을 깔고
상토(지렁이 배양토) 8 피트모스 2
비율로 섞어서 담았어요
그리고 사랑초 구근!
제일 윗부분(싹 부분)을 2cm 정도 잠기게 묻어주었어요
앞으로 자라는 걸 봐서 복토를 해주던 할 거예요
저에게 제일 중요한 시간
총진 싹 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
벌레는 무서우니까요
뭐든 심을 때마다 미리미리 대비 차원에서 항상 뿌려주고 있어요
왕창왕창!!
물은 처음에 한번 흠뻑! 주고 당분간은 안 줍니다
싹이 올라오면 줄 거예요
쉽지만 힘들었던 사랑초 구근 심기가
끝이 났네요
화분 하나에 두 알씩 심고 남은 구근은
심을지 나눔 할지 고민 중이에요
마지막!!
울 어머님 줄 사랑초 구근 한 개도
쏙 심어놨습니다
보관했다가 구근 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부디 모든 사랑초가 이쁘게 펴서
바글바글하게 꽃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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